디자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리얼타임 3D 경험을 생성하는 경우 씬의 오브젝트를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전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예를 들어 3D 공간에서의 오브젝트 위치와 회전을 전환하거나, 특정 오브젝트를 표시하고 숨기거나, 머티리얼을 변경하거나, 라이트를 켜고 꺼야 합니다.
이는 특히 기계 및 산업 디자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흔히 발생합니다.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업계 표준 모델링 및 씬 디자인 툴을 통해 씬의 다양한 버전을 표현하기 위한 여러 베리언트 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. 씬에 표시되는 옵션이 100%를 넘는다는 의미로 이를 150% BOM(Bill of Materials)이라고도 합니다.
가장 일반적인 예는 자동차, 모터싸이클, 비행기와 같은 고가의 비히클을 실제로 조립하거나 제조하기 전에 클라이언트가 실현 가능한 다양한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컨피규레이터입니다. 아래 비디오에 나오는 간단한 예시에서는 휠 트림, 브레이크 캘리퍼, 차체 페인트 컬러 등의 항목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자동차 컨피규레이터를 보여줍니다.
언리얼 엔진은 시각화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타입의 시나리오를 처리할 수 있도록 베리언트 매니저(Variant Manager) 라는 헬퍼를 제공합니다. '베리언트 매니저'를 사용하면 씬의 여러 베리언트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으며 에디터와 런타임에서 구성한 베리언트를 전환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 위의 샘플 애플리케이션에서와 같이 '베리언트 매니저'는 사용 가능한 각 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화면의 단순한 UMG UI는 '베리언트 매니저'에 의해 노출된 블루프린트 함수를 호출하여 이러한 옵션을 필요에 따라 활성화합니다.
이 섹션에서는 '베리언트 매니저'란 무엇이며, 이를 사용하여 유사한 이펙트를 어떻게 제작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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